한국수의심장협회

Story

우리나라의 수의학은 긴 시간을 거치며 빠른 속도로 눈부시게 발전되어 왔습니다.
산업동물에서 반려동물로의 비중이 증가하고 가족이자 친구로서 삶을 함께하는 아이들의
건강관리에 수의사들과 반려인들은 더욱 집중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들의 심장질환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증가되어 왔고 수많은 연구와
학술세미나를 통해 일선 수의사 선생님들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의학과 같은 광범위한 학문영역에서 심장질환 자체만을 꾸준히 연구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이 존재하지 않았고 그 필요성은 절실하였습니다.

이 바램으로 2013년 저희 협회의 전신인 한국수의심장학회(Korean Society of Veterinary Cardiology, KSVC)가 창립되어
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꾸준히 그 역할을 유지해왔으나 더욱 안정적이고 포괄적인 학술단체로의 개혁이 요구되어 뜻을 함께하는
발기인들과 함께 2019년 12월 12일 한국수의심장협회(Korean Association of Veterinary Cardiology, KAVC)로 다시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한국수의심장협회(KAVC)는 국내 동물심장학의 발전의 위해
임상수의사 선생님들과 항상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는 학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